쌍둥이 자매, 극과 극의 운명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 함은정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180도 다른 스타일의 쌍둥이 자매, 오장미와 마서린의 상반된 삶이 극명하게 드러나 눈길을 끕니다. 한 사람은 생활력 만렙의 캔디 같은 언니, 다른 한 사람은 재벌가 금수저로 살아가는 동생으로, 함은정은 이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했습니다. 어긋난 욕망 속에서 운명이 뒤엉킨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오장미: 긍정 에너지와 강인한 생활력오장미는 생존력 최강의 캔디 같은 인물로, 엄마의 손맛을 이어받아 자신만의 레스토랑을 여는 꿈을 향해 나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