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회의원직 사퇴 결단: 무엇이 그를 떠나게 했나?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며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10일,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본업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결정이었으며,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당의 대응에 대한 아쉬움이 그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인 의원은 '진영논리만을 따라가는 정치 행보'에 대한 비판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계엄 이후 1년간 이어진 불행한 일들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사퇴는 단순한 개인의 결정 이상으로, 당내 갈등과 내홍을 심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국민의힘을 흔들다: 사과 vs. 무대응국민의힘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