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팔수록 손해 보는 구조?최근 쿠팡의 대규모 유출 사태로 불신이 커지는 가운데 입점 판매자들은 "쿠팡은 팔수록 손해보는 구조"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정산·노출·환불·광고·수수료까지 모든 리스크가 판매자에게 몰리는 플랫폼"이라고 지적했다. 매출은 늘지만, 현금은 비어간다화장품을 주로 파는 개인 사업자 김정재(가명·26)씨는 쿠팡에서만 5년째 판매를 이어온 입점 판매자다. 그는 쿠팡의 가장 큰 문제로 정산구조를 꼽는다. 기본 정산 주기가 길 뿐 아니라 환불과 클레임이 걸리면 예정된 정산 금액이 통째로 보류되는 일이 잦았다. 김씨는 "장부상 매출은 쌓이는데 실제 현금 유입이 늦어 재고·포장재·물류비 부담을 전적으로 떠안아야 하는 구조"라고 했다. 해외구매대행 판매자들의 고충해외구매대행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