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150억 투자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의 실체경기 가평군이 통일교 수익 사업으로 전락한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에 150억원을 투입해 1년여간 약 4억원을 회수하는 데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업은 통일교 관련 단체가 먼저 제안했고 막대한 혈세가 투입됐지만, 가평군이 실제 사업에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2020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약 8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9개월간 가평군이 거둔 수익은 4억 5600만원에 불과하다. 전체 투자 금액을 고려하면 가평군은 약 33년이 지나야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열악한 재정 상황 속, 100억대 투자 배경은?가평군은 전체 예산 150억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