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배신: 평범한 일상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중국 북부 허베이성에 사는 여성 A 씨는 2014년 삼촌의 소개로 자신을 인민무장경찰 소속이라고 밝힌 ‘자빈(賈斌)’이라는 이름의 남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직후 아들을 낳았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A 씨에게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진실이 숨겨져 있었다. 위장된 신분: 거짓으로 시작된 결혼 생활남성은 ‘특별 임무’를 수행한다며 집을 비우는 날이 점차 늘었다. 처음엔 며칠씩 사라지더니 이후에는 몇 개월 동안 연락이 끊겼고, 2017년에는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A 씨는 남편이 화를 낼까 우려해 신분증을 확인하거나 그가 속했다고 주장한 부대에도 연락하지 않았다.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A 씨는 아이만큼은 아버지와 함께 자라길 바랐다. 하지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