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개발자에서 공익 변호사로의 전환정신영 변호사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2년간 개발자로 일하며 스마트폰 키패드 구현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대기업에서의 경험은 배움과 경제적 안정을 가져다주었지만, '내가 하는 일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민 끝에 퇴사 후 로스쿨에 진학하여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는 그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로스쿨 시절, 성매매에 내몰린 인도 여성들을 지원하는 NGO 활동을 통해 세상의 어두운 면과 함께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 덕분에 세상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고 있다'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는 그가 공익 분야에 헌신하게 되는 중요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공익법센터 어필과의 만남과 활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