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적 전쟁 비용, 누가 부담하나매일 천문학적인 전쟁 비용이 쌓여가는 가운데, 백악관은 아랍 국가들과의 비용 분담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는 '수혜자 부담 원칙'에 따른 것으로, 미국이 중동과 세계 평화를 위해 개입하는 만큼 관련 국가들이 재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은 "미국이 없었으면 지속적인 위협 속에서 살게 될 텐데, 어느 정도 보호를 받았다고 보는 것"이라며 이러한 논리를 뒷받침했습니다. 걸프전의 악몽, 한국의 '전쟁 청구서'이러한 비용 분담 구상은 지난 1991년 걸프전의 선례를 따르고 있습니다. 당시 총 610억 달러가 투입된 걸프전에서 미국은 동맹국들에 540억 달러를 요구했고, 사우디, 쿠웨이트뿐만 아니라 일본, 독일, 그리고 우리나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