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원대 전세, 18년 무주택: 논란의 시작175억 원의 재산을 신고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분양가 37억 원의 서초구 아파트를 무주택자 자격으로 청약해 분양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십억 원대 전세를 살면서 18년간 무주택 지위를 유지한 이 후보자를 향해 '서민 행세'를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부동산 투기를 넘어, 고위 공직자의 도덕성과 자격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7억 원 아파트 청약: 당첨과 증여, 그리고 재산 신고이혜훈 후보자 부부는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137제곱미터 형 청약에 배우자가 지난해 7월 당첨되어 분양받았습니다. 당시 분양가는 36억 7천여만 원이었으며, 이 후보자는 분양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