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공급, 늦어진 '봄'을 맞이할 수 있을까?최근 몇 년간 이어진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은 주택 시장에 깊은 그림자를 드리웠습니다. 특히,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약 21만여 가구로, 이는 작년 대비 25%나 감소한 수치입니다. 서울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3만 가구에도 미치지 못하는 입주 물량은 작년보다 30% 이상 급감하며, 공급 가뭄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는 주택 시장의 안정을 위해 '주택공급추진본부'를 출범시키며,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9·7 대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택공급추진본부, 공급 확대의 '컨트롤 타워' 역할정부는 분산되어 있던 주택 공급 기능을 통합하여 추진력과 정책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