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실력, '셔틀콕 여제'의 귀환안세영(23∙삼성생명)이 강자들이 모인 '왕중왕전' 정상에 오르며 화려한 시즌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울러 각종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쓰며 '리빙 레전드'의 지위를 확인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상대로 1시간 36분 혈투 끝에 2-1(21-13 18-21 21-1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왕즈이, 8전 8승, 16승 4패지난 대회 준결승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면서 왕즈이와 통산 상대 전적은 16승 4패로 압도했고, 특히 올 시즌엔 8번 만나 8번 모두 이겼다. 4년 만의 우승, 11번의 승리월드투어 파이널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