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의 화려한 비상: 파리바게뜨,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다
주식회사 대한민국이 재도약과 도태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K웨이브'로 달궈진 'K산업'의 성장엔진이 식기 전에 글로벌 영토 확장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머니투데이는 전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푸드·리테일·패션·뷰티' 등을 중심으로 'K이니셔티브'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을 집중 조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베트남, 프랑스를 넘어선 K-푸드의 저력: 파리바게뜨의 성공 전략
SPC그룹의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는 2012년과 2014년에 각각 베트남과 프랑스에 진출했습니다. 프랑스는 정통 빵의 나라, 베트남은 프랑스 식문화가 보편화된 국가란 점에서 한국 기업이 현지 베이커리 시장에 발을 내딛는 것 자체가 과감한 도전인 셈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까다로운 현지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은 결국 빵 맛이었습니다.

베트남, 파리바게뜨의 첫 발걸음: 현지 시장을 사로잡은 맛과 신선함
지난 9월초에 찾은 베트남 호치민시 3군 거리. 이 지역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문화와 전통 베트남 문화가 혼재된 특유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힙니다. 오토바이의 요란한 엔진소리와 자욱한 매연으로 가득한 낯선 길을 걷다 보니 어느덧 익숙한 파란 간판과 하얀 글씨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파리바게뜨의 베트남 1호 매장인 카오 탕(Cao Thang)점입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오전부터 빵과 음료를 구매하려는 고객들로 즐비했습니다. 현지에서 특히 인기있는 메뉴는 크루아상과 수박 음료다.

프랑스, 빵의 본고장에서 인정받다: 파리바게뜨 생미셸점의 성공
지난 9월말 취재차 들른 프랑스 파리 센 강 남쪽에 위치한 생미셸역. 여기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니 관광객을 포함해 현지인들의 명소가 된 파리바게뜨 생미셸(Saint-Michel)점이 나왔습니다. 파리의 유서 깊은 옛 건물과 잘 어우러진 외관과 함께 보이는 차양막엔 영어로 'PARIS BAGUETTE'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평일 저녁 시간인데도 빵을 구매하거나 테라스에서 간단히 먹고 가려는 손님들로 붐볐습니다. 매장 관계자는 "하루에 700명 이상이 매장을 다녀간다"며 "메뉴가 다양해 좋단 반응들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차별화된 전략과 현지화: 파리바게뜨 성공의 핵심
SPC 관계자는 "그룹의 제빵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제품군과 높은 품질,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친게 주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지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 맛과 품질에 대한 만족
고객 중 한명인 탄자니아 출신 레이네씨는 "매장을 다섯 번 정도 방문했다"며 "빵 종류가 다양하고 맛이 있어 즐겨 찾는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인 엠마씨도 "종종 들리는 가게인데 한국 브랜드인 줄은 몰랐다"며 "(빵)맛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파리바게뜨, K-푸드의 미래를 밝히다
파리바게뜨는 베트남과 프랑스에서 현지화 전략, 뛰어난 품질, 다양한 메뉴를 통해 성공적인 안착을 이루었습니다. 빵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매일 700명 이상이 찾는다는 사실은 K-푸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파리바게뜨가 베트남과 프랑스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A.뛰어난 제빵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 높은 품질, 그리고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Q.파리바게뜨 생미셸점의 인기 비결은 무엇인가요?
A.다양한 빵 종류와 훌륭한 맛, 그리고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 구성이 인기 비결입니다.
Q.파리바게뜨의 향후 전망은 어떠할 것으로 예상되나요?
A.K-푸드의 위상을 높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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