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승진 기피 현상 심화… 왜?과거 꿈의 직장으로 불렸던 공공기관에서, 이제는 승진을 '벌칙'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만연해지고 있습니다. 업무 책임은 커지는 반면, 금전적 보상은 얄팍해지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35개 공공기관 직원 중 57.1%가 승진 기피 현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등 일부 기관에서는 초급 간부 승진 의사를 밝힌 응답자가 30% 이하에 그치는 등 심각한 상황입니다. MZ세대의 등장과 '언보싱' 현상초급 간부 승진 기피 현상의 배경에는 'MZ세대의 등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분위기가 공공기관에도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이는 비단 국내만의 현상은 아닙니다.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Z세대가 승진을 꺼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