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 넘어선 '1억 시대', 서울 아파트 지형 변화의 시작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3.3㎡당 1억원’이라는 상징적 가격선이 더 이상 강남의 전유물이 아니게 됐다. 불과 반년 사이 비강남권에서 ‘1억 클럽’에 진입한 단지가 두 배 이상 늘어나면서 자산 양극화 우려와 지역 가치 재평가 흐름이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1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강남·서초를 제외한 서울 지역의 3.3㎡당 1억 초과 단지 수는 6월 5곳에서 11월 11곳으로 늘어났다. 여의도, 용산, 송파… 비강남권 '1억 클럽' 합류, 그 의미는?특히 영등포구에서 최초로 1억 클럽 단지가 등장했고, 송파·용산에서도 신규 회원이 계속 추가됐다. 이 같은 변화는 서울 집값의 ‘강남 독주’ 구조가 재건축 기대와 도심 개발 압력을 계기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