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열차, 4500억의 그림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역에서 출발한 자기부상열차는 2량짜리 열차의 정원이 186명이지만, 기자가 탑승한 이 열차의 승객은 약 20명에 불과했다.

무료 운행에도 외면받는 이유
1터미널을 출발한 이 열차는 장기주차장·합동청사·파라다이스시티·워터파크역을 거쳐 종점 용유역까지 6.1㎞ 구간, 총 6개 역을 약 15분 만에 주행했다.

과거의 꿈, 현재의 좌절
정부와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총 4500억원을 투입해 2016년 개통한 자기부상열차가 ‘애물단지’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미래를 짓누르는 재정 부담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자기부상열차를 유지하는 데 앞으로 30년간 4000억원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잘못된 수요 예측, 엇나간 개발
인천시와 인천공항은 역 인근에 호텔·리조트·워터파크 등이 들어선다는 가정 아래 하루 평균 승객을 3만~4만명으로 예상했지만, 정작 관련 개발 사업이 잇따라 무산되면서 탑승객은 늘지 않았다.

관광열차 전환, 뚜렷한 해법은?
고심 끝에 열차 성격을 ‘도시철도’에서 ‘관광열차’로 바꾸고 운행 횟수를 기존 하루 103회에서 24회로 줄여 작년 10월 운영을 재개했다.

4500억 자기부상열차, 텅 빈 채 달리는 현실
4500억원을 투입해 건설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낮은 이용률로 인해 '애물단지'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수요 예측과 개발 사업의 무산, 그리고 뚜렷한 대책 부재 속에서, 열차는 여전히 텅 빈 채 운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자기부상열차는 왜 이렇게 이용객이 적은가요?
A.수요 예측 실패, 주변 개발 사업 무산, 그리고 종착역과 주요 관광지 간의 거리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Q.자기부상열차를 살리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요?
A.현재로서는 뚜렷한 대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관광열차로의 전환과 운행 횟수 감소 등의 시도가 있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Q.자기부상열차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A.전문가들은 철거보다는 주변 관광 자원 활성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유지 비용 부담이 커서, 긍정적인 전망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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