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후보, 남대문시장 방문 중 '컨설팅' 발언으로 공세 직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남대문시장 상인에게 "컨설팅을 받아 품목을 바꾸면 대박이 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야권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 후보는 시장 상인이 "장사가 너무 안 된다"고 호소하자, "관광객이 이렇게 많은데 왜 장사가 안 되느냐"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힘겨운 민생에 염장을 지른 망언"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정 후보 측은 "흠집 내기"라며 반발했습니다.

야권, '공감 능력 부족' 지적하며 맹공격
국민의힘은 정 후보의 발언을 두고 "공감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정 후보 본인이야말로 컨설팅받고 전업하는 게 낫겠다"는 등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박용찬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컨설팅을 받아야 하는 사람은 30년 남대문시장을 지킨 상인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라고 직격했습니다. 김재섭 오 후보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상인이 겪는 어려움을 개인의 잘못으로만 돌릴 거면 정치는 왜 있느냐"며 "정상적인 정치인이라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책임을 느껴야 마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현실과 동떨어진 훈계' 비판하며 사과 요구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정 후보가 민생 현장을 살피겠다며 남대문시장을 찾았지만, 돌아온 것은 위로가 아니라 현실과 동떨어진 훈계였다"고 지적했습니다. 함 대변인은 "상권 침체의 책임은 구조적 민생 위기를 해결하지 못한 정치에 있다"며 "정 후보는 남대문시장 상인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경솔한 발언에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정 후보 캠프, '일잘러 행정가'로서 대안 제시였다고 해명
정 후보 캠프의 박경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 행정가인 정 후보가 즉석에서 여러 대안을 제시해 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유동 인구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남대문시장의 잠재력을 터뜨려 보자는 것"이라며 "행정의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그리고 상인의 열정과 함께 결합한다면 못할 것이 무엇이 있느냐는 제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상인과의 소통 과정에서 나온 긍정적인 제안이었다는 입장입니다.

정원오 후보 '컨설팅' 발언, 논란과 해명
정원오 후보의 남대문시장 상인 대상 '컨설팅' 발언이 야권의 집중 공세를 받고 있습니다. 야권은 '공감 능력 부족', '민생 무시'라며 비판 수위를 높이는 반면, 정 후보 측은 '행정가적 대안 제시'였다고 해명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선거 국면에서 후보의 소통 방식과 민감한 민생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에 대한 논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정원오 후보 발언 관련 궁금증
Q.정원오 후보가 남대문시장 상인에게 어떤 발언을 했나요?
A.정 후보는 장사가 안 된다는 상인에게 "관광객이 이렇게 많은데 왜 장사가 안 되느냐"며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품목을 바꾸면 대박 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Q.야권에서는 정 후보의 발언을 어떻게 비판하고 있나요?
A.야권은 정 후보의 발언을 '공감 능력 부족', '힘겨운 민생에 염장을 지르는 망언', '현실과 동떨어진 훈계' 등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Q.정 후보 캠프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떻게 해명했나요?
A.정 후보 캠프 측은 정 후보가 '일잘러 행정가'로서 즉석에서 대안을 제시한 것이며, 행정 지원과 컨설팅, 상인의 열정을 결합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제안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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