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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통일교 특검 촉구: 진실 규명 의지 vs. 물타기 공방

caca 2025. 12. 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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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통일교 특검법 처리 촉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개혁신당과 공동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는 여당의 특검 무산 의도에 대한 비판과 함께, 통일교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장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특검법에 진정성이 있다면,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킬 의지가 있다면 더 이상 본질을 흐려선 안 된다’고 촉구하며, 특검 통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검 거부 시 국민적 비판 직면 경고

장 대표는 만약 민주당이 특검법 처리를 거부할 경우, 국민적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계속 방탄, 침대축구로 버티려 하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특검을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를 강조했다장 대표는 통일교 측의 현 정권 정치인에 대한 금품 제공 의혹과 민주당 단체 가입 진술 등, 특검이 필요한 구체적인 이유를 제시했다.

 

 

 

 

신천지 수사, 물타기 의혹 제기

장 대표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신천지 수사에 대해 ‘뜬금없이 신천지 수사는 왜 하자는 것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누가 봐도 물타기다. 지난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처럼 말도 안 되는 것에 조건을 걸고 트집 잡아 연말·연초 넘겨 무산시키려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신천지 수사가 통일교 특검을 무산시키기 위한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특검 추천 방식에 대한 입장

특검 추천권에 대한 장 대표의 입장도 밝혔다. 그는 ‘결국 민주당 성향의 단체에 추천권을 주고 대통령 선택지를 열어둔다면 다른 기관에서 100명의 특검 후보를 추천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이 협의해서 추천한다면 국민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중립적인 특검 추천 방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내란전담재판부 도입 법안 헌법소원 청구 및 거부권 행사 촉구

장 대표는 지난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도입 법안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독일 나치 정권에서나 봤던 독재 정권의 특별재판부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통과됐다. 아무리 분칠해도 명백한 위헌’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민주당이 이 법안을 강행하는 이유가 자신들의 거짓 내란 몰이가 드러날까 두렵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거듭 촉구했다.

 

 

 

 

2차 종합 특검에 대한 비판

민주당이 추진하는 '2차 종합 특검'에 대해 장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까지 내란몰이를 계속하려는 치졸한 선거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통과시키는 순간 엄청난 국민적 분노에 부딪힐 것이고 정권의 자멸로 이어질 것이다. 이쯤에서 멈추길 바란다’고 경고하며, 2차 종합 특검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핵심 정리: 장동혁 대표의 특검 관련 주요 발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 특검법 처리를 강력하게 촉구하며, 민주당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신천지 수사를 ‘물타기’로 규정하고, 내란전담재판부 도입 법안에 대한 헌법소원 청구 및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또한, 2차 종합 특검 추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장동혁 대표가 통일교 특검을 촉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통일교 측이 현 정권 정치인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민주당에 단체로 당원 가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진실 규명을 위해서입니다.

 

Q.장 대표가 신천지 수사를 비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통일교 특검을 무산시키기 위한 ‘물타기’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Q.장 대표가 내란전담재판부 도입 법안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해당 법안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단하며, 민주당의 ‘거짓 내란 몰이’를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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