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들의 굳건한 믿음, 손흥민은 여전히 핵심
한국 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의 소속팀 LA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최근 불거진 손흥민의 에이징 커브 논란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두 감독 모두 현재의 부진이 일시적인 컨디션 저하 때문임을 강조하며, 단순한 득점 수치 이상의 영향력을 가진 선수임을 역설했다. 손흥민은 2026시즌 개막 이후 컵 대회를 제외하고 공식전 10경기 연속 필드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팬들의 우려를 샀다.

LAFC 감독, '준비 과정 원활치 않았다' 해명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올랜도 시티와의 정규리그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부진에 대해 프리시즌 부상으로 인한 준비 과정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그는 "현재 손흥민의 몸 상태는 100%가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이는 팀 동료 데니스 부앙가 역시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득점력 저하가 포지션 변화 때문이냐는 질문에는, 손흥민이 9번 역할을 맡고 있지만 과거 윙어로서 측면을 파고들던 움직임에서 이제는 포켓 공간으로 내려와 중앙에 더 자주 머무르는 형태로 동선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에이징 커브는 자연스러운 현상, '전적으로 믿는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10경기 연속 필드골이 없다는 비판에 대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 리오넬 메시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도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 과정을 겪었다며, 손흥민 역시 나이가 들면서 역할 변화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전에는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 공간을 창출했다면, 지금은 그 슈팅 타이밍에 수비에게 막히는 경우가 늘었을 뿐 세부적인 경기 내용에는 큰 차이가 없다. 나는 여전히 그를 전적으로 믿는다"며 굳건한 신뢰를 보였다.

홍명보 감독도 '중심축' 인정, 손흥민 '존중받지 못하는 행동'
유럽 원정길을 마치고 돌아온 홍명보 감독 역시 도스 산토스 감독과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대표팀 소집 초기 감기 기운으로 인해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배려했다고 밝히며, "손흥민은 여전히 우리 팀의 중심축이며 이를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다. 팀의 주장과 베테랑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잘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 "기량이 떨어져 대표팀을 내려놔야 할 시점이 온다면 스스로 냉정하게 판단할 것이다. 현재 내가 맡은 위치에서 최선 다하고 있고,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득점 부재에 대한 외부 비판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득점 부재를 이유로 기량 저하에 대한 질문을 받는 것은 존중받지 못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논란 잠재울 단 하나의 증명, 피치 위 클래스
LAFC 도스 산토스 감독과 국가대표 홍명보 감독의 동시 옹호 속에서 손흥민은 올랜도 시티와의 정규리그 홈경기를 통해 시즌 첫 필드골에 도전한다.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경기력뿐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부터 모든 논란을 피치 위에서의 톱 클래스 경기력으로 증명해왔다.

손흥민 관련 궁금증, 감독들의 답변은?
Q.손흥민의 현재 몸 상태는 어떤가요?
A.LAFC 도스 산토스 감독은 프리시즌 부상으로 인해 준비 과정이 원활하지 않았고, 현재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Q.득점 부진의 원인이 포지션 변화 때문인가요?
A.감독은 손흥민이 9번 역할을 맡고 있지만, 과거 윙어 역할에서 중앙으로 내려오는 형태로 동선이 바뀌었을 뿐 기본적인 임무는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Q.에이징 커브 논란에 대한 감독들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두 감독 모두 에이징 커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손흥민은 여전히 팀의 핵심 선수로서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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