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단일 과반 노조' 등장 초읽기삼성전자가 '무노조 경영'의 상징을 벗고 첫 단일 과반 노조 체제 전환을 앞두고 있어 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는 자체 집계 결과 조합원 수가 6만 4000명을 돌파했다고 회사에 통보했습니다. 이는 과반 기준인 약 6만 2500명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초기업노조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제3자 검증 절차를 제안했으며, 오는 2월 3일까지 회신을 요구했습니다. 향후 노동청 입회 하에 조합원 명부 및 납부 내역 등을 토대로 정확한 인원수 확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조합원 지위 입증을 위해 어떤 자료가 제출되고, 이를 어떤 기준으로 검증할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