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숨겨진 보석, 박시원2년 전, LG 트윈스 스카우트들 사이에서 뜨거운 갑론을판을 불러일으켰던 경남고 출신 우완 투수 박시원. 193cm의 건장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묵직한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는 그의 매력이었지만, 불안정한 제구는 높은 순번 지명을 망설이게 했습니다. 하지만 5회, 70구 이후에도 시속 150km 이상을 던질 수 있는 그의 스태미나에 주목한 LG는 6라운드에서 그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데이터를 중시하는 염경엽 감독의 눈도장을 찍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염경엽 감독의 믿음, '숫자'가 말해주다염경엽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박시원의 트랙맨 수치를 언급하며 김영우보다 좋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직구 RPM 2500 이상이라는 수치는 그의 잠재력을 뒷받침했습니다. 이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