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 세금 부담으로 이어지는 과정급등한 부동산 가격은 이제 세금의 기준이 됩니다. 이미 형성된 가격이 어떤 제도적 경로를 거쳐 세 부담으로 전환되는지, 그 시간표 속에서 시장은 어떻게 반응하고 정부는 어떤 정책 카드를 꺼내 드는지를 짚어봅니다. 보유세는 공시가격 발표, 재산세 고지, 세법 개정안 발표, 종합부동산세 고지까지 8개월에 걸친 시간표 속에서 단계적으로 확정됩니다. 4월 공시가격 발표: 세금의 출발점이자 방향 예고보유세 산정의 첫 단계는 4월에 발표되는 공시가격입니다. 이는 재산세와 종부세의 과세 기초 자료가 되며,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평균 9~12% 상승함에 따라, 올해 공시가격 역시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여 상향 조정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