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완봉 행진, 일본 프로야구를 뒤흔들다한신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다카하시 하루토(31)가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6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4번째 완봉승을 달성하며, 5번의 선발 등판에서 거둔 4승이 모두 9이닝 완봉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좌완 투수로는 9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며, 60년 만에 나온 기록입니다. 다카하시는 이날 108구로 9이닝 동안 단 2안타만을 허용하며 주니치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10개의 삼진과 4사구 없는 무실점 투구로 팀의 연패를 끊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의 투구 내용은 마치 난공불락의 철옹성과 같았습니다. 부상 악령을 딛고 피어난 괴물 투수의 탄생지난해까지 잦은 부상으로 풀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