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두 가족, 태권도부의 비정상적 운영진천군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가 2학기째 분리 운영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같은 학교 안에서 정교사 감독과 학교 소속 전문 지도자 코치, 두 개의 지도 체계가 공존하며 일부 학생들은 코치와의 훈련을 거부하고 감독에게 따로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같은 공간에서 훈련 시간을 쪼개 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학생들의 운동 시간이 줄어드는 등 피해가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회 출전까지 따로 하는 비정상적인 운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답답함, 해결되지 않는 갈등코치에게 훈련받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이달 초 학교 측에 태권도부 운영 정상화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