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의 여정, 마침표를 찍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은메달의 주역, 팀킴(김은정·김경애·김영미·김선영·김초희)이 17년간의 감동적인 여정을 마무리하고 공식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강릉시청 컬링팀으로 활동했던 팀킴은 평창 올림픽에서 아시아 국가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당시의 뜨거운 함성과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도 늘 함께였던 팀킴은 서로에게 자존심이자, 날카롭게 다듬어주는 친구, 그리고 가장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족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들길게는 17년, 짧게는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팀킴은 서로를 누구보다 믿고 의지하며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2009년 처음 뭉쳤던 팀은 2026년을 끝으로 '환 팀'으로서의 여정을 공식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