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될 이름, 배우 남정희 별세우리 곁을 지켜온 원로 배우 남정희 님이 지난 22일, 향년 84세의 일기로 영면에 드셨습니다. 지난해 척추 수술을 받으신 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안타깝게도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마지막 숨을 거두셨습니다. 남정희 님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은 한국 영화계와 연극계에 큰 슬픔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필모그래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다1962년, 영화 '심청전'을 통해 데뷔하며 화려한 연기 경력을 시작하신 남정희 님은 결혼 후 잠시 활동을 중단하셨지만,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로 다시금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우셨습니다. 이후 임권택 감독의 '축제', '창', '춘향뎐'을 비롯하여 배창호 감독의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