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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전후, 용산구청장과 경호처 '8100'번 통화…진실은?

caca 2026. 3. 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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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장, 경호차장과 통화 기록 포착

이태원 참사 발생 전후로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당시 대통령 경호차장의 업무용 휴대전화와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참사 다음 날 오전, 박 구청장은 '8100'으로 끝나는 번호로 50초간 통화했으며, 8분 뒤 해당 번호로부터 13초간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 통화는 용산구청의 미흡한 준비와 대응이 논란이 되던 시점에 이루어져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경호처와의 잦은 연락, 업무상 통화였나?

해당 번호는 윤석열 정부의 '카이스트 입틀막' 사건 책임자로 알려진 김용철 당시 경호차장이 사용하던 휴대전화였습니다. 박희영 구청장은 참사 하루 전에도 56초간 통화했으며, 용산구청 비서실장 역시 참사 2주 전 두 차례 전화를 걸었습니다. 박 구청장은 세부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업무상 통화였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용산 관내에 있으니 여러 가지 업무로 연락을 주고받을 일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부속실장과 문자 메시지 주고받아

박희영 구청장은 참사 발생 이전인 2022년 10월 5일 저녁, 당시 대통령실 부속실장이었던 강의구 실장과 세 차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도 포착되었습니다. 이후 용산구청 비서실장 역시 강 실장에게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참사 당일 대통령실 앞 전단지 제거 작업 등과 관련하여 용산구청과 대통령 경호처가 긴밀하게 소통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

특수 조사 위원회는 이와 같은 통화 및 문자 기록을 바탕으로 용산구청과 대통령 경호처 간의 긴밀한 협의가 있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MBC는 참사 전후로 박 구청장과 연락을 주고받은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들에게 통화 및 문자 메시지의 구체적인 내용과 목적에 대해 문의했으나, 현재까지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진실 규명을 위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태원 참사, 엇갈리는 해명 속 드러난 의혹들

이태원 참사 당시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대통령 경호처 간의 통화 및 문자 기록이 공개되며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박 구청장은 업무상 통화였다고 주장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기억이 불분명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해 관련자들의 명확한 소명과 철저한 조사가 요구됩니다.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점들

Q.박희영 구청장이 통화한 '8100' 번호는 누구의 것인가요?

A.해당 번호는 당시 대통령 경호차장이었던 김용철 씨의 업무용 휴대전화로 확인되었습니다.

 

Q.박희영 구청장은 통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A.박 구청장은 청문회에서 통화 내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다만, 업무상 통화였다고는 밝혔습니다.

 

Q.대통령실 부속실장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A.현재까지 문자 메시지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MBC의 문의에도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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