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긍정적 전망 속 목표가 줄상향
삼성증권은 은행업종에 대한 긍정적 분석을 내놓으며, 2026년 교육세 및 법인세 인상에도 이익 증가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주요 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특히, 높은 주주환원율을 기록하고 있는 KB금융을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6년에도 견조한 실적 개선 전망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은행들의 2026년 당기순이익이 올해 대비 4.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26년 금융사에 대한 교육세 및 법인세율 인상에 따른 실적 부담을 감안하더라도 견조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주주환원율 확대 기대감 고조
이익 전망치 상향과 더불어 주주환원율도 높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은행들의 주주환원율 상승 추세에 발맞춰 국내 은행들 또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주주환원율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KB금융, 압도적인 주주환원율과 성장 잠재력
김 연구원은 KB금융을 최선호주로 꼽으며 목표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KB금융이 차별화된 주주환원율을 시현하고 있으며, 감액 배당 여력도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지주사의 위험자산(부채)을 늘릴 여력도 가장 크고, 비은행 부문의 경쟁력 또한 뛰어나 ROE 제고 역량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주요 금융지주사별 주주환원율 전망
2025년 예상 총주주환원율은 KB금융 52.6%, 신한지주 45.3%, 하나금융지주 44.1%, iM금융지주 35.7%, BNK금융지주 37.8%, JB금융지주 44.7% 수준으로 전망된다. KB금융은 이미 높은 수준의 주주환원율을 기록하고 있어, 필요한 경우 배당을 줄일 여력도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신한지주와 하나금융지주의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 기대
김 연구원은 신한지주 목표가를 9만 4000원으로, 하나금융지주 목표가를 11만 9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두 회사가 KB금융과의 밸류에이션 격차를 좁혀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 총주주환원율은 44~45%로 예상되며, 2026년에는 50%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iM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실적 개선 기대
iM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의 실적 개선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iM금융지주 목표가를 1만 9000원으로, BNK금융지주 목표가를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두 회사는 시중은행과 달리 생산적 금융, 과징금 부담이 없고 중소기업 업황 개선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JB금융지주, 주주환원율 상향 여부가 관건
JB금융지주 목표가는 2만 8000원으로 상향되었지만, 투자의견은 '중립(Hold)'으로 유지되었다. JB금융의 2026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4배로 KB금융의 밸류에이션을 넘어섰다. 2026년 초 JB금융의 주주환원율 상향 조정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 환율 부담과 경쟁 심화로 목표가 하향 조정
이번 주 항공업계에 대한 목표가는 일제히 하향 조정되었다. 대한항공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운임 제한 조치, 중단거리 노선의 운임 하락, 원·달러 상승 등 손익 측면에서 최악의 구간을 지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회사 실적 부진과 환율 급등으로 인한 비용 부담 증가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목표가 하락
대한항공의 목표가는 3만원에서 2만 7000원으로, 제주항공은 8000원에서 6000원으로, 진에어는 1만 2000원에서 8500원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중단거리 노선 경쟁 심화, B737 MAX 도입에 따른 현금 유출, 국내외 항공사 공급 증가 등 부정적인 요인들이 작용하며 단기적인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2024년, 은행주는 '맑음', 항공주는 '흐림'
2024년, 은행주는 견조한 실적 개선과 높은 주주환원율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얻고 있다. 특히 KB금융이 업종 내 선두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반면, 항공주는 환율 부담, 경쟁 심화, 자회사 실적 부진 등 악재로 인해 목표가가 하향 조정되며 어려운 시기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Q.KB금융을 최선호주로 꼽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KB금융은 차별화된 주주환원율을 시현하고 있으며, 감액 배당 여력이 크고, 지주사의 위험자산(부채)을 늘릴 여력과 비은행 부문의 경쟁력 또한 뛰어나 ROE 제고 역량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Q.항공주 전망이 어두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A.공정거래위원회의 운임 제한 조치, 중단거리 노선의 운임 하락, 원·달러 상승으로 인한 환율 부담, 자회사 실적 부진, 국내외 항공사 공급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단기적인 실적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Q.주주환원율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주주환원율은 기업이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배당금 지급,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쿠팡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3370만 고객 데이터, 안전은 어디에? (0) | 2025.11.29 |
|---|---|
| 이지호 해군 소위 임관식: 임세령 부회장의 따뜻한 축하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0) | 2025.11.29 |
| 유튜브 vs 네이버, 음원 시장을 뒤흔드는 빅매치! 당신의 음악 감상은 어디로? (0) | 2025.11.29 |
| 무인 매장 절도 영상 유포 후 비극…'어떻게 얼굴 들고 다녀' 여고생의 안타까운 죽음 (0) | 2025.11.29 |
| 멈추지 않는 비극: 동남아를 덮친 홍수와 산사태, 기후변화의 그림자 (0) | 2025.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