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삼성 잔류 유력! 구자욱의 굳건한 믿음
삼성 라이온즈 주전 포수 강민호(40)는 2025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FA) 자격을 획득했다. KBO리그 역대 최초로 4번째 FA 계약을 앞두고 있다. 삼성 잔류가 유력한 상황이다. 그러나 지난달 9일 시장이 공식 개장한 뒤 한 달 넘게 시간이 흘렀음에도 계약 발표가 나오지 않고 있다.

구자욱, 강민호의 삼성 사랑에 대한 확신
삼성 주장 구자욱(32)은 "형을 믿고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구자욱은 "형과 대화를 정말 많이 하는 편이다. 형은 삼성이라는 팀을 너무나 사랑하는 선수다.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다"며 "구단도 믿고 형도 믿는다. 형이 다른 팀은 안 갈 거라고 나와 약속했다. 그렇기 때문에 떠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삼성, 스토브리그에서 전력 보강 성공!
삼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서 여러 성과를 냈다. 우선 올해 투타 주축으로 활약한 선발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 최고 타자 르윈 디아즈를 잡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말 두 선수와 재계약을 마쳤다. 이어 NC 다이노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2027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포수 박세혁을 영입했다. 선수층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최형우의 컴백과 삼성의 다음 과제
정점은 역시 최형우의 컴백이었다. 지난 3일 KIA 타이거즈 소속이던 베테랑 타자 최형우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최형우는 2년 최대 총액 26억원의 조건에 합의하며 친정 삼성으로 돌아왔다. 단숨에 중심타선을 업그레이드했다. 삼성의 다음 과제는 내부 FA 단속이다. 집토끼는 안방마님 강민호를 비롯해 투수 김태훈, 이승현(우완)까지 총 3명이다. 시선은 역시 강민호에게 쏠린다.

강민호의 가치와 삼성의 기대
강민호는 불혹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자랑했다. 투수들을 안정적으로, 노련하게 이끌어 왔다. 아직 팀 내 강민호를 대신할 선수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긍정적인 협상 분위기
삼성과 강민호는 재계약으로 가닥을 잡고 긍정적인 기류 속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세부 조건 등을 조율해야 해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강민호, 삼성에 남는다! 구자욱의 굳건한 믿음과 삼성의 전력 보강 소식
삼성 라이온즈의 강민호 선수의 잔류 여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구자욱 선수가 강민호 선수의 삼성 사랑을 언급하며 잔류를 확신했다. 또한, 삼성은 스토브리그에서 전력 보강에 성공하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자주 묻는 질문
Q.강민호 선수의 계약 발표는 언제쯤 나올까요?
A.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긍정적인 기류 속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며 세부 조건 조율을 거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Q.구자욱 선수가 강민호 선수의 잔류를 확신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구자욱 선수는 강민호 선수가 삼성을 매우 사랑하며, 다른 팀으로 이적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개인적으로도 잔류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Q.삼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어떤 선수들을 영입했나요?
A.삼성은 아리엘 후라도, 르윈 디아즈 선수와 재계약을 맺었고, 박세혁 선수, 맷 매닝 선수, 미야지 유라 선수, 최형우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화, 엄상백 활용법: 78억 사이드암, 선발? 불펜? 김경문 감독의 선택은? (0) | 2025.12.16 |
|---|---|
| 날카로운 일침: 일본 레전드가 말하는 한국 축구의 현주소와 미래 (1) | 2025.12.16 |
| 손흥민, MLS 개막전 '최대 난적' 등장! 레길론, LAFC와 격돌… 승리의 불꽃 튀나 (1) | 2025.12.16 |
| 안세영, BWF 올해의 선수상 3연패! '세계 최강' 입증, 여자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쓰다 (0) | 2025.12.16 |
| 25억 거절, 5억 계약…홍건희, 김민식의 전철을 밟을까? FA 시장 냉혹 평가 (0) | 2025.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