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레전드 존 존스, 'KO 직전'까지 간 사연은? 에반스의 '핵펀치'가 남긴 충격

UFC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이터, 존 존스

존 존스는 UFC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이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을 모두 제패하며, 만 23세의 나이로 UFC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특히 장기간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 1위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그의 압도적인 승리 기록입니다. 존스는 커리어 동안 28번의 승리를 거두었지만, KO나 판정으로 패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공식 전적에 남아 있는 유일한 패배는 맷 해밀과의 경기에서 수직 엘보 사용으로 인한 반칙패가 전부였습니다.

 

 

 

 

넘사벽 존스, 그를 위협한 유일한 펀치

강력한 맷집과 정신력으로 무장한 존스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누구였을까요? 미국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존스의 발언을 조명하며, 그가 인정한 최고의 펀치를 소개했습니다. 존스는 이전에 유명 인터넷 방송인 아딘 로스와의 대화에서 “내가 맞아본 가장 강한 펀치는 라샤드 에반스의 것이었다. 라이트 오버핸드 펀치였는데, 그가 척 리델을 쓰러뜨렸던 바로 그 펀치였다”고 밝혔습니다. 존스는 에반스의 펀치를,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강력했던 펀치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2012년 UFC 145, 에반스의 핵펀치

존스가 언급한 경기는 2012년 4월에 열린 UFC 145, 에반스와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이었습니다. 경기는 존스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지만, 에반스의 오버핸드 펀치는 존스에게 잊을 수 없는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당시 존스는 에반스의 펀치를 맞고 순간적으로 다리가 풀리며 균형을 잃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존스는 이 펀치에 대해 “단순히 세게 맞았다는 느낌이 아니라, 속도였다”고 회상했습니다. 그의 말에서 당시 펀치의 위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존 존스, '가장 빨랐던 펀치'의 기억

존스는 에반스의 펀치에 대해 “팔을 굳히느냐, 힘을 빼고 스윙하느냐의 차이 같은 느낌이었다. 오버핸드로 휘두르는 슬랩 같았는데, 너무 빨라서 뭐가 맞았는지도 몰랐다. 턱끝에 정확히 걸렸고, 그 순간 다리를 컨트롤할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다시 집중해서 서긴 했지만, 내가 맞아본 펀치 중 가장 빨랐다. 솔직히 의식을 잃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고 말하며, 당시의 아찔했던 순간을 되돌아봤습니다. 존스의 회상에서, 에반스의 펀치가 얼마나 위협적이었는지, 그리고 존스가 얼마나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인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핵심만 콕!

UFC 레전드 존 존스가 겪었던 가장 강력한 펀치, 라샤드 에반스의 라이트 오버핸드 펀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존스는 이 펀치로 인해 KO 직전까지 갔지만, 의식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의 놀라운 맷집과 정신력, 그리고 에반스의 펀치가 얼마나 위협적이었는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독자들의 Q&A

Q.존 존스는 왜 UFC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이터로 평가받나요?

A.존 존스는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을 모두 제패하고, UFC 최연소 챔피언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P4P 랭킹 1위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승리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Q.존스가 가장 위협적이었다고 말한 펀치는 무엇인가요?

A.존스는 라샤드 에반스의 라이트 오버핸드 펀치를 자신이 맞아본 가장 강력한 펀치로 꼽았습니다. 이 펀치로 인해 존스는 KO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Q.UFC 145 경기에서 어떤 일이 있었나요?

A.UFC 145에서 존스는 에반스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지만, 경기 중 에반스의 오버핸드 펀치를 맞고 다리가 풀리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