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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전 장관, 내일 경찰 소환 조사…'2천만 원, 시계 1점' 혐의 부인

caca 2025. 12. 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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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재수 전 장관 소환 조사

경찰이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내일 오전 10시에 소환하여 조사할 예정입니다뇌물 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통일교 관련 금품 수수 의혹에 연루된 정치인 중 첫 번째 경찰 조사입니다.

 

 

 

 

전재수 전 장관, 혐의 전면 부인

전재수 전 장관은 조사를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그는 '차라리 현금 2백억 원과 시계 1백 점을 받았다고 하라'고 언급하며, 2천만 원과 시계 1점을 받고 부산의 미래를 팔아먹겠느냐며 혐의를 일축했습니다. 이러한 강경한 입장은 혐의에 대한 그의 결백을 주장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구체적인 혐의 내용

전 전 장관은 2018년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천만 원과 1천만 원 상당의 고가 시계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지난 15일 전 의원의 자택과 국회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지만, 시계는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금품 대가로 지목된 한일해저터널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반대해왔다고 밝히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통일교 관련 의혹 추가 해명

전 전 장관은 2019년 11월 통일교가 자신의 저서를 5백 권, 1천만 원어치 구매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그는 해당 도서가 출판사를 통해 정상적으로 구매되었으며, 세금계산서도 발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어떠한 불법적인 금품 수수도 없었다고 거듭 강조하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임종성 전 의원, 혐의 부인

또 다른 금품 수수 혐의 피의자인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임 전 의원은 윤영호 씨를 잘 알지 못하며, 천정궁에서 시계와 현금을 수수했다는 의혹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IAPP 한국 의장을 맡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세계적인 의원 연맹이라는 권유를 받았을 뿐, 의장을 맡은 사실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수사 속도에 대한 분석

내일 전 전 장관 조사는 특별수사팀 출범 9일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경우, 올해 안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사의 진행 방향에 따라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 내용 요약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일교 관련 금품 수수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관련 의혹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정치적 파장이 예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전재수 전 장관은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A.전재수 전 장관은 통일교로부터 2천만 원의 현금과 1천만 원 상당의 시계를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뇌물 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됩니다.

 

Q.전재수 전 장관은 혐의를 인정했나요?

A.아니요, 전재수 전 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Q.수사가 왜 이렇게 빠르게 진행되고 있나요?

A.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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