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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끝 사망한 아파트 경비반장, 45세대 따뜻한 마음 모아 유족에 성금 전달

caca 2025. 12. 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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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경비반장을 위한 모금, 뭉클한 사연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에서 암 투병 끝에 사망한 관리사무소장을 위한 모금 운동이 이뤄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고인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고 함께 슬픔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는 고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모금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11년간 헌신한 조강우 반장의 마지막 길

고 조강우 반장은 2014년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약 11년 동안 광안 SK뷰 아파트에서 경비반장으로 근무하며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해왔습니다. 그는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아파트를 관리하며 입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퇴직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모금 운동의 시작과 예상치 못한 결말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는 조 반장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을 시작했지만, 안타깝게도 모금 시작 하루 만에 조 반장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도 불구하고, 입주민들은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는 고인의 삶에 대한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담아낸 숭고한 행동이었습니다.

 

 

 

 

45세대, 352만원의 따뜻한 마음

모금 중단 공지에도 불구하고 45세대가 참여하여 총 352만 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이 성금은 조 반장의 유족들에게 전달되어, 슬픔에 잠긴 유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습니다유족들은 고인을 기억하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모든 입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함께 기억하고, 함께 위로하며

이번 모금 운동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고인의 헌신을 기억하고, 유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려는 입주민들의 마음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유족에게 전달된 따뜻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숭고한 삶과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이번 사건은 우리에게 진정한 나눔의 의미와 이웃 간의 연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슬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욱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핵심만 콕!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에서 암투병 중 사망한 경비반장을 위해 입주민들이 모금 운동을 펼쳤습니다. 45세대가 참여하여 모인 352만원의 성금은 유족에게 전달되었고, 유족들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는 11년간 헌신한 고인의 삶을 기리고, 슬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모금 운동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A.암투병 중인 경비반장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에서 유족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Q.모금은 얼마나 진행되었나요?

A.모금 시작 후 하루 만에 조 반장이 사망했지만,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 운동이 이어졌습니다.

 

Q.모금된 성금은 어떻게 사용되었나요?

A.총 352만원의 성금이 모였고, 이는 조 반장의 유족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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