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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 러닝 열풍에 날개 잃다: 조이웍스앤코 주가 폭락과 재무 위기 분석

caca 2026. 1. 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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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락의 그림자: 조이웍스앤코의 위기

코스닥 상장사 조이웍스앤코(옛 오하임앤컴퍼니)가 상장 후 최저가까지 추락했다. 본업인 가구업이 부진한 가운데 대표의 하청업체 직원 폭행 논란으로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 유통 사업까지 좌절되면서다. 주가가 반등하지 않으면 전환사채(CB) 투자자가 풋옵션(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어 재무건전성 우려도 커지고 있다.

 

 

 

 

7개월 만에 68% 급락: 쪼그라든 시가총액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조이웍스앤코는 6.83% 내린 1174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한때 1157원까지 하락했다. 장중가, 종가 모두 역대 최저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12일 장중 기록한 52주 최고가 3750원을 감안하면 주가는 7개월 사이 68.69% 급락한 셈이다. 한때 500억원을 웃돌던 시가총액은 약 288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호카 유통 사업의 좌절: CEO 리스크의 그림자

조성환 조이웍스앤코 전 대표는 폐건물로 하청업체 대표와 직원을 불러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 전 대표가 이들에게 "나 알아?", "나에 대해서 뭐 알아?"라고 질문하며 언성을 높이며 때렸다는 내용의 녹취도 보도됐다. 하청업체 관계자들은 갈비뼈 골절과 뇌진탕 증세 등으로 전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카와의 결별: 총판 계약 해지

논란이 커지자 조 전 대표는 사과문을 내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조 전 대표는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큰 분노와 실망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건은 전적으로 저 개인의 잘못이고, 정당화될 수 없는 저의 불찰"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비난 여론이 사그라들지 않고, 불매운동까지 벌어지자 호카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 본사 데커스는 조이웍스와 한국 총판계약을 해지했다. 조이웍스는 조이웍스앤코의 최대주주다. 조 전 대표는 현재 조이웍스 대표를 맡고 있다. 총판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진 8일 조이웍스앤코 주가는 하한가로 추락했다.

 

 

 

 

흑자 전환의 어려움: 가구업 부진과 현금 유출 우려

조이웍스앤코의 '본업'은 가구 판매업이다. 중견가구 브랜드 레이디가구와 포더홈, 슬로우알레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외주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완제품 형태로 매입해 판매한다. 2020년 스팩 합병 상장 후 2023년까지 흑자 기조를 이어왔지만, 2024년 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된 영업손실은 42억원, 순손실은 79억원에 달한다. 3분기 누적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8억원으로 현금도 유출되고 있다.

 

 

 

 

CB 풋옵션 행사 가능성: 추가 현금 유출 우려

추가 현금 유출 우려도 제기된다. CB 투자자들이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이웍스앤코가 지난해 발행한 120억원 규모의 3회차 CB 전환가액이 기존 3175원에서 2223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최초 전환가액 대비 30% 낮은 하한선이다.

 

 

 

 

핵심 정리: 조이웍스앤코, 호카 유통 실패와 CEO 리스크로 인한 주가 폭락, 재무 위기 직면

조이웍스앤코는 호카 유통 사업 실패, CEO 폭행 논란, 가구 사업 부진 등 악재가 겹치며 주가가 폭락했다. 흑자 전환의 어려움과 CB 풋옵션 행사 가능성으로 재무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조이웍스앤코의 주가 하락 이유는 무엇인가요?

A.호카 유통 사업의 실패, CEO 폭행 논란, 가구 사업 부진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Q.CB 풋옵션이 행사될 경우 회사는 어떤 영향을 받나요?

A.CB 풋옵션이 행사되면 회사의 현금이 유출되어 재무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Q.조이웍스앤코의 향후 전망은 어떻게 예상할 수 있나요?

A.호카 유통 사업의 불확실성과 재무적 어려움으로 인해 당분간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가구 사업의 실적 개선과 재무 구조 개선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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