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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시작, 브런슨 사령관 부재…중동·중국 변수 작용했나?

caca 2026. 3. 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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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 사령관, 훈련 시작 후 늦어진 CP 탱고 방문

연례 한미 연합 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연합사령관이 훈련 2일차 오후까지 수도권 지하 벙커 ‘CP 탱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통상 훈련 시작 시 연합사령관과 부사령관이 모두 CP 탱고에서 보고를 받는 것과 달리, 김성민 연합사부사령관만 지휘통제실에 있었고 브런슨 사령관은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화상 보고를 받았습니다브런슨 사령관은 훈련 개시 후 약 45시간이 지난 후에야 CP 탱고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훈련 지연과 브런슨 사령관의 행보, 복합적 요인 분석

한미 양국 군이 ‘자유의 방패’ 연습에 앞서 진행한 ‘위기관리연습(CMX)’도 계획보다 다소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한, 통상 ‘자유의 방패’ 연습 첫날 선포되는 작전 개시 시각 ‘에이치-아워(H-hour)’도 예정대로 선포되지 않았습니다이러한 훈련 지연과 브런슨 사령관의 늦어진 CP 탱고 방문에는 중동 상황과 중국의 동향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으로 주한미군 방공 자산이 반출되고, 동시에 중국의 동향을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략적 유연성 강화와 ‘코브라 골드’ 훈련 참가

주한미군의 역할을 ‘중국 견제’로 전환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유연성 강화’ 구상 역시 브런슨 사령관의 행보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브런슨 사령관은 훈련 시작 전 태국에서 열린 10국 연합 훈련 ‘코브라 골드’를 참관했습니다CMX가 시작될 무렵 주한미군사령관이 중국 견제를 염두에 둔 다국적 훈련을 위해 태국에 있었던 점은 이러한 분석에 힘을 싣습니다.

 

 

 

 

주한미군의 입장: 현대적 시스템으로 지휘 공백 없다

이에 대해 주한미군은 브런슨 사령관의 지휘에 어떤 의문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현대적 시스템을 통해 지휘관이 여러 장소에서 효과적으로 지휘통제를 수행할 수 있으며, 코브라 골드 참관 중에도 보안 통신을 통해 CMX에 직접 참여했고 CP 탱고에 가지 않아도 지휘에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는 첨단 통신 시스템을 활용한 유연한 지휘 체계를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핵심 요약: 브런슨 사령관의 훈련 초기 부재, 그 이유는?

한미연합훈련 시작과 동시에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훈련 현장에 즉각 합류하지 않은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습니다중동발 위기 상황과 중국 견제를 위한 미국의 전략적 유연성 강화 기조, 그리고 브런슨 사령관의 해외 훈련 참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은 현대적 시스템을 통해 지휘 공백은 없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CP 탱고란 무엇인가요?

A.CP 탱고는 한미연합군사령부가 위치한 수도권 지하 벙커로, 전시 상황에서 핵심적인 지휘통제 기능을 수행하는 곳입니다.

 

Q.위기관리연습(CMX)은 어떤 훈련인가요?

A.CMX는 북한 등 적국과의 전시 상황에 앞서 북한의 복합 도발과 같은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는 연습입니다.

 

Q.브런슨 사령관의 훈련 초기 부재가 한미 동맹에 영향을 미치나요?

A.주한미군 측은 현대적 시스템을 통해 지휘 공백이 없었다고 밝혔으며, 이번 사안이 한미 동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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