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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천하의 도둑놈 심보' 발언에 '대장동 사건' 언급하며 강도 높은 비판

caca 2025. 12. 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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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학재 사장 질타하며 강한 불쾌감 드러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생중계된 부처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강하게 질타한 데 이어 "천하의 도둑놈 심보"라는 표현까지 쓰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한동훈 전 대표, 이재명 대표 발언에 '자기 얘기'라며 반박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관련 발언에 대해 "자기 얘기 아니냐. '이 대통령이 왜 고해성사를 하지?' 싶었다"며 "돈과 명예를 누리고 싶으면 (공무원직에서) 나가서 벌어라, 여러 가지 얘기 했는데 대장동 사건이 그런 거"라고 말했다.

 

 

 

 

한동훈, '책갈피 달러' 언급하며 이재명 대표 비판

이어 "'책갈피에 달러'는 아무도 모르는데 자기(경기도지사 시절) 방북 비용을 대기 위해 쌍방울그룹이 외화 밀반출할 때 했던 수법 아니냐"며 "임기 6개월 정도 남은 인국공 사장을 막 공격해서 면박주고 못 버티게 해서 내쫓고 자기 사람 심고 싶은데 준비를 잘 안 해오는 것 같다"고 했다.

 

 

 

 

이재명 대표, 공직자 책임 문제 지적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공직자의 책임 문제를 지적하며 이학재 사장의 언행을 에둘러 언급한 바 있다.

 

 

 

 

이재명, '모르는 것에 대한 책임' 강조

그러면서 "자리가 주는 온갖 명예와 혜택을 누리면서도 책임은 다하지 않겠다는 것은 천하의 도둑놈 심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건설적인 논의 부재 지적

또 "어떻게든 공격하려 드니 다 자기 얘기밖에 안 한다"며 "건설적인 논의는 준비가 안 되어 있고 책갈피 이건 우린 모르고 이 대통령만 알지 않겠냐"고 했다.

 

 

 

 

핵심 내용 요약

이재명 대표의 '천하의 도둑놈 심보' 발언에 대해 한동훈 전 대표가 '대장동 사건'을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동훈은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자기 얘기'로 규정하며, '책갈피 달러' 의혹을 제기하며 날카롭게 대립했다. 이재명 대표는 공직자의 책임 문제를 강조하며, '모르는 것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다.

 

 

 

 

자주 묻는 질문

Q.한동훈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 반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한동훈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자기 얘기'라며, 대장동 사건 및 '책갈피 달러' 의혹을 언급하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Q.이재명 대표는 업무보고 자리에서 어떤 점을 비판했나요?

A.이재명 대표는 공직자의 책임 문제를 지적하며, '천하의 도둑놈 심보'라는 표현으로 이학재 사장의 언행을 비판했습니다.

 

Q.한동훈 전 대표가 언급한 '책갈피 달러'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A.한동훈 전 대표는 '책갈피 달러'를 언급하며 이재명 대표가 과거 쌍방울그룹의 외화 밀반출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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