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얼, 한화 이글스 향수 짙어… 멕시코 리그에서도 빛나는 '그의 야구 열정'
잊을 수 없는 유니폼, 변치 않는 열정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외야수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여전히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으로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유지하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행동은 한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KBO 리그 복귀를 향한 소망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메이저리그를 거쳐 KBO 리그로
1997년생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플로리얼은 뉴욕 양키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 메이저리그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2024시즌에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활약한 후, 아시아 야구 무대에 도전하여 총액 85만 달러에 한화 이글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극적인 반전, 그리고 아쉬운 부상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4월과 5월에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이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6월 KIA 타이거즈전에서 손등 부상을 당하며 1군에서 이탈했습니다. 부상 전까지 플로리얼은 타율 0.271, 8홈런, 13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체 외국인 타자의 등장과 아쉬운 작별
플로리얼의 부상으로 한화는 루이스 리베라토를 임시 대체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리베라토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결국 한화는 플로리얼을 방출하고 리베라토와 연장 계약을 맺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재활을 마치고 올스타전에 출전했지만, 플로리얼은 다시 한국을 떠나야 했습니다.

멕시코 윈터 리그에서 펼치는 새로운 도전
방출 후 소속팀을 찾지 못했던 플로리얼은 멕시코 태평양 윈터리그 소속 아길라스 데 메히칼리에 합류하여 다시 그라운드에 섰습니다. 그는 멕시코 윈터 리그에서의 활약상을 개인 SNS에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한화 사랑, KBO 복귀를 꿈꾸며
플로리얼은 여전히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으로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착용한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화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KBO 리그로의 복귀를 간절히 소망하는 그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합니다.

미래를 향한 한화의 선택
한편, 한화는 기존 외국인 타자 리베라토와 결별하고, 과거 팀에서 활약했던 요나단 페라자를 2026시즌 외국인 타자로 재영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플로리얼, 멕시코에서도 빛나는 이글스의 열정
한화 이글스를 떠났지만, 여전히 잊지 못하는 플로리얼의 이야기는 멕시코 윈터리그에서의 활약과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한화에 대한 애정과 KBO 복귀를 향한 열정은 많은 야구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플로리얼은 현재 어디에서 활동하고 있나요?
A.플로리얼은 현재 멕시코 태평양 윈터리그 소속 아길라스 데 메히칼리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Q.플로리얼이 한화 이글스에 다시 복귀할 가능성은 있나요?
A.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플로리얼의 SNS 프로필 사진 유지와 KBO 리그 복귀를 향한 소망을 통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Q.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타자 관련하여 어떤 변화를 주었나요?
A.한화는 기존 외국인 타자 리베라토와 결별하고, 요나단 페라자를 2026시즌 외국인 타자로 재영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