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주장 로메로, 강등 위기 최종전 불참… 친정팀 결승전 택한 이유는?
주장의 부재, 팬들의 분노 폭발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걸린 에버턴과의 최종전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강등 위기 속에서 팀보다 자신의 친정팀 경기를 선택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조차 '유로파리그 결승보다 더 중요한 경기'라고 말할 정도로 이번 경기는 토트넘에게 시즌 최대 승부처입니다.

엇갈린 선택, 시간적 불가능성
로메로는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친정팀 벨그라노의 리가 프로페시오날 결승전을 관전할 예정입니다. 벨그라노는 리버 플레이트와 우승을 다투는데, 이 경기는 토트넘-에버턴전 킥오프 약 3시간 뒤에 시작됩니다.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이동 시간을 고려하면 두 경기를 모두 챙기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며, 현지 매체들은 로메로가 이미 아르헨티나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과거 부상과 응원, 그리고 비판
로메로는 지난달 선덜랜드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홈경기에서는 경기장을 찾아 동료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강등 여부가 결정될 마지막 경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토크스포츠 진행자 폴 혹스비는 '좋은 주장감이네. 1976년 이후 가장 중요한 경기에 없다니 환상적'이라며 강하게 비꼬았습니다.

리더십 논란과 이적설
로메로는 지난해 손흥민에 이어 주장 완장을 물려받았지만, 이번 시즌 9경고 2퇴장을 기록하는 등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며 리더십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현지에서는 이번 시즌 종료 후 로메로의 이적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팀을 떠난다면 이번 에버턴전이 홈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넬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었지만, 그는 다른 선택을 한 셈입니다.

주장의 선택, 팬심은 어디로?
토트넘 주장 로메로가 강등 위기 최종전 대신 친정팀 경기를 선택하며 팬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시간적 제약과 리더십 논란 속에서 그의 결정은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로메로의 결정, 이것이 궁금합니다
Q.로메로가 최종전에 불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로메로는 자신의 친정팀인 벨그라노의 리가 프로페시오날 결승전을 관전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이 경기가 토트넘의 최종전과 시간적으로 겹쳐 참석이 어렵습니다.
Q.토트넘은 최종전에서 패배하면 강등되나요?
A.네, 토트넘은 아직 잔류를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며, 에버턴전에서 패배하고 웨스트햄의 결과에 따라 강등될 수 있습니다.
Q.로메로의 리더십에 대한 논란이 있었나요?
A.네, 로메로는 이번 시즌 기복 있는 모습과 퇴장 등으로 리더십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