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 대상포진 백신 임상 2상 승인: 면역증강제 플랫폼의 '진짜' 가치를 증명할 기회
차백신연구소, 대상포진 백신 임상 2상 진입: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
차백신연구소가 재조합 대상포진 예방백신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으며 개발 단계의 다음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이번 임상2상은 차백신연구소 면역증강제 플랫폼의 임상적 재현성을 가늠하는 시험대로 해석됩니다. 대상포진 예방백신 시장은 이미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배출한 경쟁영역이기 때문에, 임상 성과에 따라 기술이전(LO)과 사업화 논의의 출발선이 구체화될 수 있다는 점도 시장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유입니다.

면역증강제 플랫폼의 '진짜' 시험대: 임상 2상의 의미
차백신연구소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조합 단백질 대상포진 예방백신 후보물질 'CVI-VZV-001'의 임상2상 IND를 승인받았습니다. 이번 임상 승인에 따라 차백신연구소는 만50세 이상 건강한 성인 135명을 대상으로 CVI-VZV-001의 면역원성을 비교·평가하고, 임상3상 설계에 활용 가능한 최적 용량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합니다. 임상시험은 국내 7개 의료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기술 경쟁력의 핵심: 리포좀 기반 면역증강제 '리포팸'
CVI-VZV-001은 재조합 gE 항원에 리포좀 기반 면역증강제 '리포팸(Lipo-pam)'을 결합한 구조입니다. 회사가 다수 감염병·치료백신 파이프라인에 공통 적용해온 기술이 반영된 후보물질입니다. 대상포진 예방백신 시장은 이미 글로벌 제약사가 상용화 제품을 보유한 경쟁영역입니다. 재조합백신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싱그릭스는 높은 예방 효과를 입증하며 시장을 형성했지만, 접종 후 통증과 전신 부작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언급돼왔습니다.

차백신연구소의 미래를 엿보다: 임상 개발 체계 구축
이번 임상2상은 차백신연구소가 단일 후보물질을 넘어 자체 기술 기반으로 임상 개발을 반복할 수 있는 체계에 진입했는지를 가늠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초기 임상에서 확보한 안전성과 면역반응을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대상군과 용량 조건에서 데이터를 축적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임상 이행 속도가 향후 차백신연구소의 연구개발(R&D) 역량을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 대상포진 예방백신, 차백신연구소의 핵심 전략
이번 임상2상 IND 승인이 주목받는 것은 내부적으로 대상포진 예방백신이 최우선순위의 개발과제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지난해 10월22일 서울 중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상포진 예방백신을 반려동물 면역항암제, 일본뇌염 백신과 함께 3대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감염병 백신 중심 구조에서 면역항암·치료백신까지 확장하는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상업화 가능성이 높은 파이프라인에 R&D 역량을 집중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9년, 국산 대상포진 백신 출시를 향하여
차백신연구소는 임상1상에서 확보한 면역원성 데이터에 기반해 내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파트너십과 기술이전(LO) 가능성을 병행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국내 출시 목표 시점은 2029년으로 잡혔습니다. 이는 대상포진 예방백신을 통해 면역증강제 플랫폼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이 중장기 전략의 한 축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요소로 꼽힙니다.

급성장하는 시장: 대상포진 백신의 미래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글로벌 대상포진 예방백신 시장이 2024년 47억8000만달러(한화 약 6조6700억원)에서 2030년 112억6000만달러(15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평균성장률(CAGR)은 15.7%에 달합니다. 특히 재조합 단백질 백신이 상용화된 이후 시장은 사백신·생백신보다 안전하게 효과적인 재조합 백신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재무적 과제와 임상 2상의 중요성
회사의 재무구조가 전형적인 임상개발 단계 바이오텍의 현금소진형 구조를 띠고 있어서, 이번 임상2상 승인은 주목도가 높습니다. 지난해 3분기 매출이 0원인 반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4억2000만원, 37억6000만원입니다. 관건은 임상2상 이후 선택지입니다. 임상 성과가 확인될 경우 LO나 공동개발 등 외부자금 유입 통로를 열어야 재무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시각이 자리 잡습니다.

차백신연구소, 대상포진 백신 임상 2상 승인: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 모두 잡을까?
차백신연구소의 대상포진 백신 임상 2상 진입은 면역증강제 플랫폼의 가치를 증명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통해 기술 이전 및 상업화를 이루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차백신연구소의 대상포진 백신은 어떤 기술을 사용하나요?
A.차백신연구소의 대상포진 백신은 리포좀 기반 면역증강제 '리포팸(Lipo-pam)'을 재조합 gE 항원에 결합한 기술을 사용합니다.
Q.임상 2상 이후 차백신연구소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임상 2상 이후, 차백신연구소는 임상 성과에 따라 기술이전(LO) 또는 공동 개발을 통해 자금 조달을 모색하고, 국내 임상 3상 및 해외 임상 진입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Q.대상포진 백신 시장의 전망은 어떤가요?
A.글로벌 대상포진 예방백신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5.7% 성장하며, 112억 6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