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전재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강력 부인: '2천만 원과 시계로 부산 미래를 팔아먹겠나'

caca 2025. 12. 19. 09:43
반응형

의혹 제기 및 전재수 전 장관의 반박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떠한 불법적인 금품 수수도 없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의혹은 전 전 장관이 2018년 무렵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불가리 시계 1점을 수수했다는 혐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의혹의 배경과 윤영호 전 본부장의 진술

이번 의혹을 촉발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해당 금품이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진술은 전 전 장관이 과거 한일 해저터널에 대해 보였던 반대 입장을 고려할 때, 더욱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전 전 장관은 한일 해저터널을 일관되게 반대해 왔으며, 부산의 미래를 위한 신념을 강조했습니다.

 

 

 

 

전재수 전 장관의 해명과 입장

전 전 장관은 '한일 해저터널을 일관되게, 강력하게 반대해 왔다'고 밝히며, '부산의 미래를 팔아먹는 것이라는 정치적 신념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는 이 사업이 일본에 이익이 되고 부산에는 손해가 되는 구조라고 지적하며, 부산이 경유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또한, 그는 현금 2000만원과 시계 1점을 받고 부산의 미래를 팔아먹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강한 부인

전 전 장관은 '차라리 현금 200억원과 시계 100점을 받았다고 하라'며, 그 정도는 되어야 최소한의 논리적 개연성이라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그동안의 노력을 언급하며,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는 그의 결백을 주장하는 강력한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경찰 수사 진행 상황

경찰은 지난 15일 전 전 장관의 부산 주거지와 세종 해양수산부 장관 집무실, 국회 의원실, 부산 지역구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한, 전 전 의원에게 19일 오전 10시 서대문구 경찰청사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사건의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핵심 정리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한일 해저터널 반대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는 2000만원과 시계 1점으로 부산의 미래를 팔아먹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밝혔습니다이번 사건은 정치적 신념과 금품 수수 의혹의 진실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전재수 전 장관이 받는 혐의는 무엇인가요?

A.전재수 전 장관은 2018년 무렵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불가리 시계 1점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Q.전재수 전 장관은 한일 해저터널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였나요?

A.전재수 전 장관은 한일 해저터널을 일관되게, 강력하게 반대해 왔습니다. 그는 부산의 미래를 위해 이 사업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Q.경찰은 어떤 조치를 취했나요?

A.경찰은 전재수 전 장관의 부산 주거지, 해양수산부 장관 집무실, 국회 의원실, 부산 지역구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으며, 전 전 의원에게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