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12년 만에 '월드컵 발언' 후회 고백… "증명하는 자리, 이제는 조심스럽다"
월드컵, 경험이 아닌 증명의 무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제작발표회에서 이영표 해설위원이 12년 전 자신의 발언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습니다. 당시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라고 말했던 것이 큰 화제를 모았지만, 이제는 그 발언의 무게를 느끼며 말을 조심해야 함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말이 누군가에게는 감동을 줄 수도 있지만, 반대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제는 옳은 말을 하되, 대표팀을 향한 응원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중계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12년 전 발언, 그리고 홍명보 감독과의 재회
12년 전, 브라질 월드컵 당시 홍명보 감독의 '좋은 경험이었다'는 발언에 대해 이영표 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라고 공개적으로 반박했습니다. 이 발언은 당시 큰 파장을 일으켰고,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이영표 위원은 '다시 돌아간다면 그 말을 하지 않을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제 다시 홍명보 감독과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마주하게 된 이영표 위원은, 그 일을 겪으며 말을 정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대표팀 32강 진출 가능성 및 공격수 활약 강조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32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이 1승 2무 정도를 기록하면서 32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16강 이상의 성적을 위해서는 특정 선수 한 명의 활약만으로는 부족하며, 2002년, 2010년, 2022년 월드컵처럼 모든 선수들이 함께 잘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오현규와 조규성 같은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중요하며, 득점을 만들어줘야 할 선수들이 살아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 'UP'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영표 해설위원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는 '이제는 KBS 중계가 전현무의 연예대상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며, '전현무가 상을 못 받으면 나도 책임이 있을 수 있다는 부담감이 생겼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러한 재치 있는 발언들은 딱딱할 수 있는 제작발표회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영표 해설위원, 월드컵 발언 후회와 진심 담은 중계 예고
이영표 해설위원이 12년 전 '월드컵은 증명하는 자리'라는 발언에 대한 후회를 밝히며, 이제는 말을 조심하되 진심으로 대표팀을 응원하는 중계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2강 진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팀 전체의 조화와 공격수들의 활약을 중요하게 언급했습니다. 또한,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띄우며 성공적인 월드컵 중계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에게 궁금한 점들
Q.12년 전 발언 후 홍명보 감독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었나요?
A.당시 발언으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연락이 끊겼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다시 함께 자리하며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Q.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예상 성적은 어떻게 되나요?
A.이영표 위원은 1승 2무 정도를 기록하며 32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16강 이상 진출을 위해서는 팀 전체의 조직력과 공격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Q.이영표 해설위원은 어떤 스타일의 중계를 하고 싶나요?
A.옳은 말을 하되, 대표팀을 향한 응원과 사랑의 마음을 잊지 않는 중계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