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모델 호다 니쿠, 하메네이 사망에 '해방감'… "자국민 4만명 학살한 정부, 핵무기 가져도 될까"
이란 모델 호다 니쿠, 현 정권 비판 목소리 높여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스 이란' 출신 모델 호다 니쿠가 이란 정부의 비무장 민간인 학살을 강하게 비판하며 현 정권에 대한 날 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니쿠는 "단 이틀 만에 자국의 비무장 민간인 4만명 이상을 죽일 수 있는 정부가 만약 핵무기를 갖게 된다면 그것을 과연 평화적으로 사용할지 여러분께 묻고 싶다"며 이란 정부의 폭력성을 지적했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하여 나온 발언으로, 이란 국민들이 겪는 고통과 정부의 잔혹한 탄압에 대한 그녀의 깊은 우려를 드러냅니다.

47년간의 고통, 정부의 부패와 폭력 진압
호다 니쿠는 이란 국민들이 지난 47년 동안 겪어온 고통을 강조하며, 풍부한 자원을 가진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그 부를 독점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억압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국민은 수차례 항의하고 목소리를 냈지만 매번 가장 잔혹한 폭력으로 진압당했다"고 밝히며, 이란 정부의 반복적인 인권 탄압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쟁 소식에 기뻐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란 국민들의 모습은, 그들이 겪는 절망과 고통의 깊이를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니쿠는 설명했습니다.

하메네이 사망 후 '해방감', 변화의 바람?
호다 니쿠는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 소식에 대해 "하메네이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두 번째 날이라 그런지 공기가 조금 더 맑게 느껴진다"며 "많은 이란 국민들은 그의 죽음에 너무나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일부 이란 국민들이 "지금 당장 죽어도 괜찮다"고 말할 만큼의 해방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37년간 이어진 하메네이 정권의 억압적인 통치에 대한 이란 국민들의 깊은 염증과 변화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억압적인 정권의 잔혹한 통치와 시위 진압
하메네이 정권은 '이슬람 율법'을 근거로 비이슬람 신자, 무신론자, 동성애자, 소수민족 등을 무자비하게 처형했으며, 경제난과 각종 탄압에 반발하는 대규모 시위는 강경하게 진압해왔습니다. 지난해 12월에도 반정부 시위가 유혈 진압되는 등, 현지에서는 하메네이의 사망 소식을 반기는 축제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거리의 군중들은 "만세", "자유!", "새로운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환호했습니다.

이란의 비극, 희망을 말하다
이란 모델 호다 니쿠는 자국민 4만 명 이상을 학살한 이란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하메네이 사망 이후 이란 국민들이 느끼는 해방감과 변화에 대한 열망을 전했습니다. 47년간 이어진 억압과 폭력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란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이란 상황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이란 정부는 왜 국민들을 억압하나요?
A.이란 정부는 '이슬람 율법'을 근거로 사회 전반을 통제하며, 비이슬람 신자, 동성애자, 소수민족 등을 억압하고 반정부 시위는 강경하게 진압하는 등 인권을 탄압해왔습니다.
Q.호다 니쿠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
A.호다 니쿠는 '미스 이란' 출신 모델로, 한국에서도 활동하며 이란의 인권 문제와 현 정권의 폭력성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Q.하메네이 사망 후 이란 국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A.많은 이란 국민들이 하메네이의 사망에 대해 해방감을 느끼며 변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축제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