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KIA와 45억 재계약! 강민호의 FA 4번째 도전, 그 결과는?
타이거즈의 심장, 양현종 KIA 잔류
프로야구 베테랑 자유계약선수(FA) 양현종이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에 남았습니다. KIA는 내부 FA 투수 양현종과 2+1년 최대 4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습니다. 양현종은 구단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구단의 결정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KIA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2007년 KIA에 입단한 후 줄곧 한 팀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KBO리그 통산 543경기에서 186승을 거두며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양현종은 KBO리그 통산 탈삼진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송진우의 최다승과 최다 이닝 기록 경신에 도전할 것입니다.

양현종, KIA와 세 번째 FA 계약
양현종과 KIA의 FA 계약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첫 FA 자격을 얻은 2016년 12월, KIA와 1년 22억 500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이후 4년을 더 KIA에서 뛴 그는 2021시즌 미국에 진출했고, 그해 말 KIA로 복귀하며 4년 최대 103억원에 사인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양현종과 KIA의 FA 계약 총액은 170억 5000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KIA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박찬호와 최형우를 각각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로 떠나보냈습니다. 양현종과의 계약마저 늦어지면서 팬들의 우려를 샀지만, 계약을 완료하며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강민호, KBO 역대 최초 4번째 FA 도전
이제 야구계의 시선은 미계약 상태인 베테랑 FA 포수 강민호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강민호는 KBO리그 역대 최초로 네 번째 FA 계약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강민호는 2014년 롯데 자이언츠와 4년 75억원에 첫 FA 계약을 했고, 2018년 삼성으로 이적하며 4년 80억원을 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4년 36억원에 삼성과 잔류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FA 계약 총액이 191억원으로 역대 KBO리그 다년 계약 수입 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역대 FA 계약 순위와 강민호의 기록
역대 KBO리그 다년 계약 수입 1위는 SSG 랜더스의 최정으로 총액 3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위는 두산 포수 양의지로, 277억원을 벌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김광현, 김현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강민호는 5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9억원 이상의 계약을 해낸다면 역대 5번째로 '2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강민호는 불혹의 나이에도 여전히 리그 정상급 포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삼성은 강민호와의 잔류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내용 요약
KIA의 양현종이 45억원에 재계약하며 팀에 잔류했습니다. 한편, 강민호는 KBO 역대 최초로 4번째 FA 계약에 도전하며,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민호의 계약 결과에 따라 KBO 리그 FA 시장의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양현종의 계약 조건은 무엇인가요?
A.양현종은 KIA와 2+1년 최대 45억원에 계약했습니다.
Q.강민호는 FA 계약을 몇 번이나 했나요?
A.강민호는 이번이 4번째 FA 계약 도전입니다.
Q.강민호가 '200억 클럽'에 가입하려면 얼마나 받아야 하나요?
A.9억원 이상을 더 받는다면 '2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