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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아 특허 분쟁, 끝나지 않았다? 삼천당제약 정보 공개 논란 심화

caca 2026. 4. 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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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 삼천당제약 자회사에 특허 정보 공개 명령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이 리제네론의 증거 개시 신청을 인용하며 삼천당제약 미국 자회사들에 대한 정보 공개를 명령했습니다. 이는 삼천당제약이 지난달 발표한 미국 특허 분쟁 종결과는 상반된 결과로, 글로벌 특허 분쟁의 공세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리제네론은 삼천당제약의 미국 내 자회사인 SCD 바이오텍과 SCD US를 상대로 법적 의무가 따르는 문서 제출 소환장을 발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제네론, 핵심 자료 확보로 특허 분쟁 공세 강화

이번 법원 결정으로 리제네론은 삼천당제약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출 약품 허가 신청서, 제조 기록, 제품 샘플, 해외 판매 파트너사 계약서 등 핵심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 매출 약 14조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아일리아의 오리지널 개발사인 리제네론은 삼천당제약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판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의 '합의' 발표, 진실 공방 가열

삼천당제약은 지난달 미국 파트너사와의 합의를 통해 미국 특허 분쟁이 종결되었다고 발표했지만, 이번 미국 법원 결정으로 소송이 계속 진행 중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삼천당제약은 주주 안내문을 통해 유리한 정보만을 공개하고, 소송 지속 여부 등 구체적인 법적 리스크에 대한 정보 공개는 제한했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한국 소송에 미칠 영향과 법조계 전망

리제네론이 미국 법원에서 확보한 자료는 현재 한국에서 진행 중인 특허 침해 소송의 핵심 증거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미국에서 확보한 제조 공정 자료 등이 한국 법원에 제출될 경우, 특허 침해 여부 판단과 손해액 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는 삼천당제약이 한국 법원에서 기각되었던 리제네론의 자료 제출 요구를 우회적으로 돌파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아일리아 특허 분쟁, 끝나지 않은 싸움

삼천당제약의 미국 자회사에 대한 정보 공개 명령으로 아일리아 특허 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리제네론의 공세 강화와 삼천당제약의 정보 공개 방식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 소송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미국 법원의 증거 개시 결정은 무엇인가요?

A.외국에서 재판 중인 사람이 미국 소재 기업의 증거를 합법적으로 요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미국 규정(연방법 제28편 1782조)에 따른 결정입니다. 이를 통해 리제네론은 삼천당제약 미국 자회사에 관련 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리제네론이 확보하려는 핵심 자료는 무엇인가요?

A.삼천당제약이 미국 FDA에 제출한 약품 허가 신청서 전체, 상세 제조 기록, 제품 샘플, 해외 판매 파트너사와의 계약서 등입니다.

 

Q.삼천당제약은 이번 결정에 대해 어떻게 입장을 밝혔나요?

A.삼천당제약 측은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미국 및 캐나다는 합의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지역도 합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상적인 절차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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