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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롯데 어게인은 어렵다? 159억 FA, 최다 안타왕의 3번째 겨울은 왜 이토록 추울까

caca 2025. 12. 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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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KBO 역사를 새로 쓰다

손아섭은 자타공인 KBO리그 안타기계다. 현재 2618안타로 최다안타 1위에 올라있다. 역대 첫 3000안타까지 382안타를 남겨두고 있다.

 

 

 

 

두 번의 성공적인 FA, 그리고 세 번째 겨울

손아섭은 이미 두 번의 FA 계약을 통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상 받았다. 2017시즌이 끝나고 첫 FA 자격을 얻었고 데뷔팀이었던 롯데와 4년 98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2021시즌이 끝난 뒤 손아섭은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했고 이번에는 롯데의 옆동네인 NC 다이노스와 4년 64억원에 계약했다.

 

 

 

 

한화 이적, 그리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

그런데 3번째 겨울은 너무 춥다. 손아섭은 올해로 4년 계약이 끝나고 3번째 FA 자격을 취득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 됐다. 2026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3억원이 대가였다. 하지만 결국 손아섭과 한화는 우승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화에서의 부진, 그리고 엇갈린 기대

손아섭의 올 시즌 최종 성적은 111경기 타율 2할8푼8리(372타수 107안타) 1홈런 50타점 39득점 OPS .723의 성적을 남겼다. 한화에서는 35경기 타율 2할6푼5리(132타수 35안타) 1홈런 17타점 18득점 OPS .689의 성적에 그쳤다.

 

 

 

 

FA 시장의 냉혹함, 손아섭의 현실

이적에 제약도 없는데, 상황이 좋지 않다. 3번째 FA로 C등급이 책정됐다.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만 내주면 된다. 올해 연봉 5억원의 150%인 7억5000만원의 보상금만 내면 KBO리그 안타왕을 품을 수 있다.

 

 

 

 

롯데 복귀는 어려워 보인다

항간에는 고향팀이자 친정팀인 롯데 자이언츠로의 복귀 얘기도 나오지만 롯데는 FA 시장에서 사실상 철수하고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노선을 정했다‘낭만의 어게인’은 힘들다고 봐야 한다.

 

 

 

 

손아섭, FA 시장에서 '미아' 될까

최다 안타왕 손아섭이 3번째 FA 자격을 얻었지만, 롯데 복귀는 어려워 보이고, 새로운 팀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159억 원의 FA 계약을 맺었던 손아섭의 겨울이 유독 춥게 느껴지는 이유다.

 

 

 

 

손아섭 선수 관련 궁금증 Q&A

Q.손아섭 선수의 롯데 복귀 가능성은?

A.롯데는 FA 시장에서 철수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정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Q.손아섭 선수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요?

A.아직까지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C등급 FA이기 때문에 보상금 부담이 적어 영입을 고려하는 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Q.손아섭 선수의 FA 계약은 언제쯤 마무리될까요?

A.아직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해를 넘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FA 시장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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