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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 '학대' vs '경제 효자' 엇갈린 시선… 당신의 생각은?

caca 2026. 1. 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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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그 이면의 그림자: 동물 학대 논란

국내 대표 겨울 축제인 ‘2026 화천산천어축제’가 오는 10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동물단체들은 “축제라는 이름을 빙자한 동물 학대”라며 축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동물 단체의 강력한 비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등은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천어축제는 참가자들에게 동물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무디게 하고 생명 존중 사상을 경시하게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천어의 고통: 운송 과정의 문제점

이들 단체는 전국의 양식장에서 길러진 산천어들이 축제 개최를 위해 화천군으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과밀 수송과 산소 부족, 기온 저하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폐사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주장했다.

 

 

 

 

굶주림과 고통 속의 축제

단체는 “산천어들이 낚시 미끼를 잘 물도록 축제 시작 전 며칠간 굶기기도 한다”면서 “한정된 공간에 수많은 산천어를 풀어 넣고 낚시나 맨손 잡기로 고통을 가해 죽이며 축제라 부른다”고 지적했다.

 

 

 

 

동물보호법과 현실

현행 동물보호법 제10조(동물 학대 금지)는 도박·광고·오락·유흥 등의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금지한다.

 

 

 

 

동물도 고통을 느낀다

이원복 한국동물보호연합 대표는 통화에서 “물속에서 살아가는 수생동물이나 어류도 고통을 느끼고 감각과 지각 등 인지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수많은 연구 결과에서 증명되고 있다”며 “무고한 동물들을 오락이나 유흥 등의 목적으로 죽이고 상해를 입히며 일종의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경제 기여, 긍정적 평가

반면, 화천산천어축제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라는 평가도 적지 않다.

 

 

 

 

축제의 성장세

화천군에 따르면, 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2023년 131만명, 2024년 153만명, 지난해 186만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국내 겨울 축제 중 유일하게 화천산천어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

 

 

 

 

결론: 축제의 두 얼굴

산천어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지만, 동물 학대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동물 보호와 지역 경제 발전을 조화롭게 고려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자주 묻는 질문

Q.산천어축제는 왜 논란이 되는가?

A.동물 학대 문제와 지역 경제 기여라는 상반된 측면 때문에 논란이 발생한다.

 

Q.동물보호단체는 무엇을 주장하는가?

A.축제 과정에서 산천어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이는 동물 학대에 해당한다고 주장한다.

 

Q.화천산천어축제의 긍정적인 측면은 무엇인가?

A.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축제로 선정될 만큼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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