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또 함께: 1인 가구, 새로운 가족의 형태1인 가구가 800만 가구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가구 형태의 지형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가구의 36.1%를 차지하며, 세 집 중 한 집은 혼자 사는 셈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숫자의 증가를 넘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측면에서 새로운 고민과 과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특히, 1인 가구의 연령, 지역, 경제 상황 등 다방면에서 뚜렷한 특징들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고령층의 부상: 20대를 넘어선 70세 이상 1인 가구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1인 가구 연령 구성의 변화입니다. 과거 1인 가구 증가를 이끌었던 청년층 대신 고령층이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인 가구 중 70세 이상 비중은 19.8%로 ..